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의 열애 소식이 화제다. 그는 3세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앞서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애써 숨기지 않았다. 이미주는 현재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보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고. 두 사람은 일본의 같은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같은 장소로 추측되는 여러 장의 사진을 찍으며 소셜 미디어에 올리기도 했다.
동시에 같은 수족관, 같은 포즈,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올렸기에 우회적으로 열애 사실을 알렸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를 눈치채고 "이 정도면 그냥 티 낸 거네", "잘 만나고 있다", "잘 어울리네", "투샷 찍어서 올려주세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미주는 과거부터 연애를 하고 싶다고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축구선수가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언제부터 연애를 시작했는지에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18일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이미주와 송범근은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라며 "따듯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범근은 1997년 생으로 유소년 시절부터 수원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했고 성인이 된 이후에는 전북에서 활동했다. 이후 2023년 일본 J리그로 이적해 '쇼난 벨마레'에서 뛰고 있다.
